400번의 구타
동정 없는 세상을 향한 이유 있는 반항
열네 살 소년 앙트완은 마음 둘 곳이 없다. 엄마와 새아버지는 앙트완에게 무관심하고, 딱히 말썽을 피우려 한 것도 아닌데 학교에선 선생님에게 문제 학생으로 찍혀버렸다. 유일한 위안은 가장 친한 친구 르네와 함께 학교를 빼먹고 영화관에 가거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. 숙제를 빼먹고, 무단 결석을 하는 등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사소한 일탈을 일삼던 앙트완은 급기야 쪽지를 남긴 채 가출하고 가벼운 범죄를 저지르지만 냉혹한 어른들의 세상에서 그가 원하는 자유는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데...
- 년: 1959
- 국가: France
- 유형: 드라마
- 사진관: Les Films du Carrosse, Sédif Productions
- 예어: paris, france, delinquent, coming of age, fingerprint, semi autobiographical, skipping school, mugshot, strict teacher, montmartre, paris
- 감독: 프랑수아 트뤼포
- 캐스트: 장피에르 레오, Claire Maurier, Albert Rémy, Georges Flamant, Patrick Auffay, Robert Beauvais